2012.10.22 03:33
Ancient Land of YS - The Vanished Omens (이스 1)
열심히 플레이해서 오늘 기어이 엔딩을 보고 말았다. 마지막에 Blue Amulet을 어디에서 구할지 몰라 힌트집을 본게 옥의 티였지만 엔딩을 보니 뿌듯함이 느껴진다. IBM PC용으로 일본풍 RPG가 많지 않아 이게임은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였다. 스토리가 참 멋진 게임이다. 기독교의 복음서를 모티프로 해서 참 오랫동안 고민하고 쓰여진 것 같다. 이게 나온때가 80년도라니 참 대단하다.